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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은 황재균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스플릿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합류 시 연봉 150만달러와 인센티브 160만달러, 총 310만달러를 받게 된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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