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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불야성', 4.3% 시청률로 쓸쓸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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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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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야성’이 쓸쓸한 시청률로 종영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미니시리즈 ‘불야성’ 최종화는 전국 기준 4.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가 기록한 4.1% 시청률 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SBS ‘피고인’은 14.9% 시청률, KBS2 ‘화랑’은 10.5% 시청률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21일 첫 방송한 ‘불야성’은 이요원과 진구, 유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진구는 KBS2 ‘태양의 후예’로, 유이는 MBC ‘결혼계약’으로 큰 사랑을 받은 뒤 택한 차기작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청자의 공감을 얻지 못했고, 첫 방송 시청률인 6.6%가 가장 높은 시청률로 남았다. 시청률은 점진적으로 떨어져 급기야 17화가 기록한 3.1% 시청률은 역대 MBC 월화 드라마 최저 시청률로 기록됐다.

‘불야성’ 후속으로 윤균상 주연의 ‘역적’이 30일부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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