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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예산 설날씨름, 섬세한 합의판정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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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예산(충청남도)=스포츠서울 강명호기자] 24일 오후, 충청남도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 첫날 태백장사 8강 진출전에서 양평군청 이재안과 수원시청 권진욱이 동시에 떨어지고 있다. 이 승부를 넘어 이재안은 결국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전통스포츠 씨름과 아울러, 윤봉길체육관 개관을 널리 알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태백(80kg 이하), 금강(90kg 이하), 한라(110kg 이하), 백두장사(150kg 이하) 등 남자부 4체급과 매화(60kg 이하), 국화(70kg 이하), 무궁화(80kg 이하) 등 여자부 3체급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 29팀 152명, 여자부 13팀 68명 등 총 42팀 220명이 참가해 각 체급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둘째 날인 25일 KBS N SPORTS 중계방송을 시작으로 셋째 날인 26일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까지는 한국방송(KBS-1TV)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매경기 다양한 경품(승용차 포함) 추첨은 물론 인기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도 펼쳐진다.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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