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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내보스' 연우진, 윤박에 "박혜수, 그냥 내 옆에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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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지혜 기자] '내성적인 보스'의 연우진이 주변을 맴도는 박혜수에 쩔쩔 맸지만 박혜수를 곁에 두기로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채로운(박혜수 분)에 쩔쩔 매는 은환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로운은 은환기의 곁을 맴돌았고, 자꾸만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

은환기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듯한 채로운에 신경을 쓰면서도 속으로 끙끙 앓았다.

채로운은 은환기의 테니스장까지 방문해 "함께 테니스 치자. 나도 가르쳐 달라"고 말했지만 거절당했다.

은환기는 강우일(윤박 분)과 마주했고, 강우일에 "채로운을 내보내는 게 좋겠다. 자꾸 맴돌아서 거슬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우일은 "함부로 사람 내보내는 거 못 하는 걸 알지 않나"라고 말하며 "채로운이 맴도는 건 아마 나 때문일 거다. 내가 시켰다. 은환기 PI프로젝트 숙제였다. 너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중이니까 냉랭하게 굴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우일은 "만약 채로운이 신경쓰이면 내 곁에 데리고 가겠다. 제가 잘 키우고 싶은 직원"이라고 말했고, 은환기는 이에 놀라 "안 된다. 그냥 내 곁에 두라"고 말하며 강우일을 저지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내성적인 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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