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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피고인’ 권유리, 열혈 국선변호사로 등장! 사형수 지성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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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차연 기자] ‘피고인’ 서은혜(권유리 분)가 첫 등장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2회에서는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국선변호사로 등장해 모두가 꺼리는 기억상실 사형수 박정우(지성 분)를 맡는 내용이 전개됐다.

서은혜는 단순 절도사건의 국선 변호인으로 나섰다가 판사로부터 “이렇게 간단한 절도사건에 증인이 열 여섯입니다. 이렇게 긴 심문은 평생 처음”이라며 면박을 받았다.

SBS funE

재판이 끝난 뒤 판사의 방까지 쫓아간 서은혜는 “피고인의 권리를 빼앗으시겠다는 거냐”며 맞섰지만 ‘국선 변호사 평가서’ 앞에 무너져 아무런 재판을 배당받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결국 기억상실로 모두가 피하는 박정우를 맡겠다고 나섰다. 검사 박정우와 매번 부딪히며 패소하던 그녀였지만, 오래 전 수감 생활을 했던 아버지를 돕고싶어 했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꼭 내게 맡기게 될 것”이라고 다짐해 이들의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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