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사임당' PD, 이영애·송승헌·오윤아·양세종 칭찬 릴레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사임당'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주연 배우들을 칭찬했다.

윤상호 PD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하 '사임당')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양세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촬영 때 조금 힘들어도 이영애를 보면 피곤이 금방 사라지곤 했다"며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은 매우 털털하고 서글서글하게 스태프와 잘 어울렸다. 힘든 과정을 잘 버텨줬다"고 덧붙였다.

윤 PD는 오윤아, 양세종에 대해서도 말했다. 먼저 오윤아는 "이영애 못지 않게 아름다운 미모"라고 말하며 "현장에서 표독스러운 연기를 많이 했다. 그게 즐거움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양세종은 '사임당'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며 "깜짝 놀랄 정도로 능력을 발휘했다. 심성이 좋은 친구라서 관심 있게 봐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