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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사부` 떠났으나…상승세 `화랑`, `피고인`이란 큰 산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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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김사부'를 떠나보내고 상승세를 탄 '화랑'이 기분 좋은 2막을 열었다. 하지만 그 앞엔 '피고인'이란 또 하나의 높은 산이 버티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3%에 비하면 2.7%P 상승한 수치다.

막강 경쟁작이던 SBS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효과에 따른 결과지만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작인 '피고인'이 14.5%의 높은 시청률로 출발하면서 월화극 1위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화랑'과 '피고인'간 시청률 격차는 3.5%P. 상승세를 탄 '화랑'이 따라잡기에 충분한 수치임은 분명하나 '피고인'이 첫회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킴에 따라 불꽃 튀는 진검승부 또한 피할 수 없게 됐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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