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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마지막까지 찬란한 '도깨비'… TV화제성 1위 '태양의 후예'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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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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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도깨비'는 마지막까지 찬란했다.

23일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 주요 230여 개 프로그램에 대한 TV화제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마무리된 tvN '도깨비'가 차지했다. '도깨비'는 기존 '응답하라 1988'이 기록한 누적 화제성 점수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태양의 후예'(64만9955)의 기록을 넘어선 67만5587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편당 평균 TV화제성 수치는 20부작인 '응답하라 1988'을 넘어선 4만2224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3위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 4위는 OCN '보이스', 5위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씽나인'은 1회보다 2회 시청 후 기대감이 높아져 향후 반응이 기대된다.

6위부터 10위는 각각 SBS '낭만닥터 김사부', tvN '내성적인 보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SBS '피고인' 순이었다.

비드라마 부문 1위는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2위부터 5위는 JTBC '아는 형님', MBC '복면가왕', JTBC '팬텀싱어', SBS '정글의 법칙'이었다. '정글의 법칙'은 방탄소년단 진과 우주소녀 성소의 출연에 육성재 김세정이 정글로 떠난다는 소식이 덧붙여지며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6위부터 10위는 각각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라디오스타', SBS 'K팝스타 시즌6', tvN '신서유기3' 등이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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