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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KBO] 두산 니퍼트, 역대 최고액 210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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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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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용병, 더스틴 니퍼트가 역대 외국인선수 최고 몸값으로 두산에 잔류한다.

니퍼트는 23일 두산 구단과 총액 2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현재 환율로 무려 24억 원이 넘는 액수로 KBO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이다. 니퍼트의 지난해 연봉은 120만 달러였다.

지난해 니퍼트는 최고 몸값을 받기에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정규리그에서 22승 3패(28경기),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0.880) 부문 1위에 올랐고,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까지 석권하며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섰다.

한편 니퍼트와 계약한 두산은 보우덴, 에반스 등 지난해 뛰었던 외국인 선수 3명과의 재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SBS스포츠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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