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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월계수' 지승현, 이동건♥조윤희 결혼식 직전 조윤희 납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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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월계수' 지승현이 조윤희와 이동건의 결혼식 직전 조윤희를 납치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에서는 결혼 준비를 하는 나연실(조윤희 분)과 이동진(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소한 홍기표(지승현 분)는 나연실과 이동진 몰래 뒤를 쫓았다. 홍기표는 깨가 쏟아지는 나연실과 이동진의 모습을 보고 이를 갈았다.


한편, 지인에게 강태양(현우 분)과 최지연(차주영 분)의 과거가 담긴 증권 정보지를 전달 받은 고은숙(박준금)은 최지연과 강태양에게 확인한 뒤, 강태양에게 민효원(이세영 분)과 헤어질 것을 종용했다. 그러나 강태양은 민효원을 쉽게 놓지 않았다.


이어 집으로 들어온 고은숙은 민효원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고 이별을 종용했다. 그러나 민효원은 반발했고, 집을 떠났다.


복선녀(라미란 분)의 시술을 기다리던 배삼도(차인표 분)는 그동안 복선녀를 구박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 흘렸다. 또한 배삼도는 시술을 마치고 나온 복선녀를 보고 애정 담은 말을 하며 '닭살커플'의 진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이동숙(오현경 분)은 "눈물 없인 못 보겠네"라며 '닭살커플'의 모습을 인정했다.


강태양은 자신에게 달려온 민효원이 눈물 흘리며 "당장 집 나올 거야"라며 가출하겠다고 하자 달랬다. 강태양은 "한편으로 어머님 마음 이해 돼요. 내 진심을 보여드려서 어머님 마음 돌리는 수밖에 없어요"라며 고은숙을 찾아갔다.


고은숙은 강태양에게 민효원과 헤어지라고 했다 하지만 강태양과 민효원은 "헤어질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민효원이 "내가 엄마랑 오빠 안 보면 헤어지지 않아도 되잖아"라며 강경하게 나가자 고은숙은 정신적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 이로 인해 민효원은 "나 때문이에요"라며 자책했다.


시술을 마친 병원에서는 복선녀가 의식을 차리자마자 배삼도는 그동안 잘못한 것에 대해 말하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배삼도는 복선녀에게 입맞춤을 하려했지만, 의료진이 들어와 하지 못했다.


이동진과 나연실은 함께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는 등 결혼 준비를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앞에는 홍기표가 있었다. 홍기표는 차로 위협하고, 사진을 보내는 등 이동진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이동진은 홍기표가 출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어 이동진과 나연실은 모두의 축복 속에 함을 맞았다. 결혼식 당일, 나연실은 화장을 하고 결혼식장을 가기 위해 강태양의 차를 기다렸다. 하지만 이 때 홍기표가 나타나 나연실을 납치했다.


한편, 이동진은 강태양에게 나연실이 없어진 것을 전해들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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