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스완지] '종아리 부상' 기성용, 리버풀 원정 명단 제외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스완지 시티 기성용이 리버풀 원정에 제외됐다.

스완지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던 기성용은 명단에서 빠졌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다. 스완지는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과 레온 브리턴이 경미한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 전방에 랄라나-쿠티뉴-피르미누, 허리는 찬-헨더슨-바이날둠이 구축한다. 수비는 밀너-클라반-로브렌-클라인, 골문을 미뇰레가 지킨다.

원정팀 스완지 역시 4-3-3이다. 스리톱 시구르드손-요렌테-라우틀리지, 미드필더에 코크-캐롤-페르가 나선다. 포백은 올손-모슨-페르난데스-노턴, 골키퍼 장갑을 파비안스키가 낀다.

현재 순위는 리버풀이 3위, 스완지는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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