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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이 6언더파를 치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미컬슨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니클라우스 코스(파72·715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미컬슨은 단독 선두 허드슨 스와포드을 4타 차 추격했다.
전날 공동 6위에 올랐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은 이븐파 72타를 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1위에 그쳤다.
한편 김민휘, 노승열은 각각 공동 108위와 공동 118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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