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민용 출연에 네티즌 "예능감 살아있네"

'무한도전' 최민용 출연에 네티즌 "예능감 살아있네" /무한도전 최민용, 무한도전, 최민용,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최민용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너의 이름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용은 하하와 파트너를 이뤄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특히 최민용은 하하 보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자 허세를 부리고 '거침없이 하이킥' 캐릭터와 똑같은 성격을 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용 '거침없이 하이킥'이랑 실제 성격이랑 진짜 비슷한 듯", "자신감을 넘으면 허세라는데 뭔가 밉지가 않다", "최민용 '무도' 합류하자.. 예능감 장난 아니다", "최민용 너무 재밌다. 웃기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즐기는 느낌인데 웃기는 건 뭐지", "최민용 사람 자체가 매력 있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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