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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SS차이나톡+] 판빙빙부터 안젤라 베이비까지…中스타들의 '韓드 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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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판빙빙, 고원원, 안젤라 베이비, 서기 등 중국 배우들이 한국 드라마에 푹 빠졌다. 이들은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도깨비'의 공유까지 드라마와 더불어 남자 주인공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표하고 있다.


스몰 웨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기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tvN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의 사진과 함께 "모든 장면이 가슴 뛰게 아름답다"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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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후에도 '도깨비' 관련 링크와 사진 등을 공유하며 한국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만 출신 배우인 서기는 지난 2006년 개봉한 한국 영화 '조폭마누라3'에 출연, 중화권을 넘어 한국 팬들에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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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안젤라 베이비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했다. 극 중 유시진으로 나왔던 송중기에 푹 빠져 군복과 베레모를 착용하고 여기에 보잉 선글라스까지 낀 채 완벽하게 그를 패러디했다.


'유시진 대위 패러디'로 큰 호응을 이끌어낸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고정 멤버로, 송중기가 '달려라 형제' 녹화에 참여하며 실제로 만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웨이보에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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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여신'으로 불리는 판빙빙과 영화 '호우시절'에서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췄던 고원원, 조미, 장흔 등도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당시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에 사극 촬영 중 찍은 사진과 함께 "당나라에서 온 그대"라는 글을 남겨 중국판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다.


조미는 '별에서 온 그대'를 호평하며 애청자임을 밝혔고, 장흔, 여가수 척미 등은 직접 '별에서 온 그대'의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려 팬심을 드러냈다. 고원원 역시 극 중 전지현이 맡았던 천송이의 대사를 인용해 글을 올려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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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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