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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태형 감독-캡틴 김재호 `우승 트로피 번쩍`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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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김영구 기자] 두산베어스가 21년만에 통합우승으로 V5를 달성했다.

두산은 2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유희관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양의지의 결승홈런 포함 2타점을 앞세워 8-1 완승을 거두면서 시리즈 전적 4승으로 역대 7번째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과 캡틴 김재호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매일경제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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