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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차트S] 트와이스, 적수가 없다...'TT', 이틀째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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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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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이틀째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TWICEcoaster : LANE1)'의 타이틀곡 '티티(TT)'는 발매 당일인 24일에 이어 25일에도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한 두 군데 차트가 아니다. 국내 최대 규모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오전 7시 기준 모두 1위를 휩쓸고 있다.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아이오아이 '너무 너무 너무', 인디듀오 볼빨간사춘기 '우주를 줄게' 등 1~2주간 음원 강자로 군림하던 팀들을 모두 제쳤다.

트와이스 열풍은 음원차트에서만 포착되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티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공개 30시간 만에 8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특성상 국외 각지에서 트와이스를 찾고 보고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이다.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았다.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 맞춤형으로 완성시켰다. 딥하우스 비트를 기반의 팝댄스곡으로 '우아하게', '치어 업'을 잇는 정서다.

전작보다 빨라진 음악 템포만큼 트와이스는 더 거센 바람으로 가요계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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