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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마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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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김나영이 코리아 패션 피플의 위엄을 뽐냈다.
방송인 김나영은 29일 오후 8시 (파리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Place Colette 에서 열린 이자벨마랑 17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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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김나영은 강렬한 레드 스커트를 착용,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발목까지 덮는 롱 코트로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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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너로 선택한 블라우스는 레이스 장식의 시스루 소재가 포인트로 여성미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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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영 역시 패셔니스타", "외국에서도 잘 나가네요", "코트 너무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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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나영은 출산 후 첫 해외 일정으로 파리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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