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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S리뷰] '싸귀' 숨 막히는 악귀 퇴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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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싸우자 귀신아'에서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악귀 퇴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박봉팔(택연 분)과 김현지(김소현 분) 그리고 명철스님(김상호 분)이 주혜성(권율 분)의 몸에 달라붙은 악귀를 물리쳤다.


이날 주혜성은 김현지를 자신의 동물병원으로 불러내 의식을 잃게 만든 뒤 납치했다. 하지만 사전에 명철스님이 최천상(강기영 분)과 김인랑(이다윗 분)에게 주혜성을 감시하고 일러둔 덕분에 주혜성의 뒤를 밟을 수 있었다. 악귀인 주혜성은 장소를 옮길 때마다 사람을 죽였고, 이에 더 이상 뒤쫓을 수 없었다.


최천상과 김인랑은 박봉팔에게 이를 알려 함께 주혜성의 뒤를 밟았다. 이와 동시에 명철스님은 주혜성이 왜 그토록 김현지가 어딘가에 놓은 '염주'에 집착하는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주혜성의 몸에 들어간 악귀는 그것을 가져야만 박봉팔의 몸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주혜성은 김현지를 협박해 '염주'를 보관해 둔 명성대 역으로 갈 수 있었다. 또한 끈질기게 뒤쫓던 박봉팔 일행 역시 명성대 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주혜성은 원하던 물건을 얻으려던 찰나 김현지가 기지를 발휘해 이를 가로채 도망갔다. 앞서 '염주'가 박봉팔에게 중요한 물건이라고 명철스님에게 들었기 때문.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이뤄졌다. 김현지는 주혜성을 피해 도망쳤고, 박봉팔은 주혜성을 잡기 위해 쫓았다. 추격전 끝에 염주를 손에 넣은 주혜성은 김현지를 그 자리에서 죽이려 했지만 박봉팔이 나타나 김현지를 구해줬다. 이에 주혜성은 박봉팔을 제압한 뒤 박봉팔의 몸을 빼앗으려 했다. 하지만 이 때 명철스님이 언월도를 들고 나타나 방해했다.


명철스님과 박봉팔은 주혜성과 치열한 혈투를 벌였지만 악귀가 씐 주혜성에게 역부족이었다. 이에 명철스님은 자신의 손을 그어 만든 피를 언월도에 실어 주혜성 속 악귀에게 살을 날렸다. 그 결과 악귀는 주혜성의 몸에서 빠져나왔고, 명철스님의 몸에 달려들었다. 이와 함께 최종회를 남겨두고 마쳤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명철스님도 박봉팔도 김현지도 모두 안전한 모습으로 퇴마를 하며 즐거운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15회에 걸쳐 악귀를 퇴치한 박봉팔과 김현지의 모습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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