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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Oh!쎈 탐구] "붕어빵이네" 연예계 형제·자매 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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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연예인 유전자는 따로 있는 걸까. 과거부터 연예계는 형제·자매 혹은 부녀·부자, 모녀·모자 지간의 스타들이 똑 닮은 끼와 재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와 드라마, 가요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소문난 스타 가족에는 누가 있는지, 2016년 버전으로 다시 한 번 살펴보자.

# 배성우·배성재 형제

보기 드문 아나운서와 배우 형제다. 형 배성우가 배우, 동생 배성재가 아나운서로 두 사람이 형제로 알려진 것은 꽤나 오래 전 일이지만, 여러 방송을 통해서 서로를 자주 언급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배성우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동생 배성재와의 관계에 대해 데면데면했었다고 밝혔고 이에 질세라 배성재는 배성우의 나쁜 손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처럼 티격태격하며 현실 속 형제의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형제임을 알린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며 바람직한 형제의 표본으로 떠오르고 있다.

# 공승연·정연 자매

그야말로 우월한 유전자가 아닐 수 없다. 배우 공승연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친자매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놀라움이 향했다. 각각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함의 정반대 이미지를 내세운 두 사람이기에 미처 자매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국수의 신’ 등의 작품을 통해 이제 막 주연 배우로서 자리 잡은 공승연과 트와이스로 데뷔 7개월 만에 대기록을 달성한 정연은 똑 닮은 실력으로 자매임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에는 나란히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되며 은혜로운 투샷을 선사하고 있다.

# 공명·NCT U 도영 형제

공명과 NCT U 도영도 풋풋한 매력을 가진 형제다. 하얀 피부와 순한 눈매가 똑 닮은 두 사람은 올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스타로, 친형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각각 배우와 아이돌로서 걷는 길은 다르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공명은 SBS 드라마 ‘딴따라’로, 도영은 NCT U 활동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형제로 주목받고 있다.

# 걸스데이 민아·워너비 린아

무쌍이 매력적인 ‘끼쟁이’ 자매가 탄생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걸그룹 워너비의 멤버 린아가 알고 보니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한 차례 이목을 집중시켰다. 쌍꺼풀 없이 귀여운 눈웃음으로 사랑받았던 민아와 마찬가지로, 린아 역시 무쌍의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것.

현재 민아는 SBS ‘미녀공심이’를 통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고, 린아는 최근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 워너비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해피투게더' 캡처, SBS 제공, 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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