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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MLB] 강정호, 다저스전 4번 3루수 선발…커쇼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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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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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맞대결을 펼친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휴식을 취했던 강정호는 하루 만에 선발로 복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인 커쇼와 승부를 펼치게 됐다.

강정호는 부상에서 복귀한 뒤 41경기에서 타율 0.269 11홈런 28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던 지난 해 커쇼와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다. 당시 강정호는 커쇼에게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커쇼는 2016시즌에도 압도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다. 커쇼는 올해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 중이다. 커쇼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2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한편 피츠버그는 1번 조디 머서(유격수)-데이빗 프리즈(1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조쉬 해리슨(2루수)-크리스 스튜워트(포수)-션 로드리게스(우익수)-채드 쿨(투수) 순으로 다저스를 상대한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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