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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승환, 1이닝 2피안타 무실점 ERA 1.38…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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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승환[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실점을 막았다.

오승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 경기에 4-5로 추격하는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는 2-5로 지다가 8회말 2득점에 성공, 1점 차로 추격하는 상황이 되자 오승환을 올려 보냈다.

오승환은 워싱턴의 중심타선을 상대했다.

3번 타자 라이언 짐머맨은 초구인 시속 약 146㎞ 직구 하나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4번 타자 대니얼 머피는 5구째에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제이슨 워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초구인 시속 138㎞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으나 2구째인 시속 140㎞ 슬라이더를 공략당했다.

이어서 상대한 대니 에스피노사에게도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3볼-1스트라이크에서 던진 시속 146㎞ 직구가 안타로 이어졌다.

2사 1, 3루 위기에 놓였지만,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았다.

호세 로바턴과 1볼-1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시속 132㎞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뜬공을 만들며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1.50에서 1.38로 더 내려갔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마지막 반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4-5로 패배, 2연패를 당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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