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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간밤의tv]충격 전개 '시그널', 차수현 형사님, 돌아오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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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시그널 제공|tvN


[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화제를 몰고 다니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주인공 김혜수가 죽었다. 타임워프를 소재로 한 드라마인만큼 그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밤 방송된 ‘시그널’에서는 20년 전 발생한 대도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20년전의 이재한과 현재의 차수현, 박해영이 진땀을 흘렸다. 현재의 오경태는 자신의 딸을 죽게 만들었다며 신동훈의 딸 여진을 납치한다.

여진은 갇힌 냉동 탑차 속에서 수현에게 구해달라 전화를 걸고, 수현은 이상한 느낌에도 여진을 구하기 위해 탑차로 달려간다. 하지만 이는 신동훈을 잡기 위해 경태가 파놓은 함정. 여진이 있다는 탑차로 달려간 수현을 구하기 위해 해영이 달려가지만, 해영의 눈앞에서 탑차는 폭발하고 수현은 결국 이 사고로 사망한다.

경찰을 불신하는 해영이 장기미제수사팀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온 수현의 죽음에 해영은 절망하고, 20년 전 미제사건을 해결하면 수현을 살릴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20년 전 재한에게 절박하게 현재 상황을 전하며 사건 해결을 위해 다시 뛴다.

20년 전 대도 누명을 쓰고 붙잡힌 경태는 재한을 만나기를 거부하고, 현재의 해영이 경태를 만나 실마리를 얻기 위해 애쓴다. 해영의 말을 전해들은 재한은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이 좇고 있던 용의자 한세규를 바라본다.

‘시그널’은 주인공 김혜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들에게는 ‘타임워프’라는 드라마의 설정이 있다. 다음 주 방송에는 김혜수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여주인공의 죽음을 맞이한 시청자들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다음 주를 기다리고 있다.

peac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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