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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나혼자산다' 단 7분이면 끝나는 서강준의 女心 올킬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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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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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서강준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서강준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나혼자산다' 서강준이 단 7분 등장으로 여심을 단단히 홀렸다. 그와 직접 마주한 이국주는 물론 시청자들 마음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설을 맞아 '나혼자산다' 원년멤버 무지개 회원 이성재 김광규 김태원 데프콘이 출연해 현 멤버들과 입담을 뽐낸 것에 이어 이국주 서강준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나혼자산다 이국주와 만남을 가진 배우 서강준은 이국주와 막역한 사이임을 드러내며 이국주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마성의 연하남 면모를 뽐냈다.

이에 이국주는 서강준에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서강준은 "없다. 누나는 남자친구 있냐"고 반문했다. 이에 이국주가 "너라고 해도 되냐"고 너스레를 떨자 서강준은 "아뇨. 엄마한테 허락 받아야 한다"고 단칼에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강준은 이어 "엄마가 술, 여자, 도박 조심하라더라. 누나는 술 마시는 여자잖냐"고 언급해 이국주를 거듭 당황시키면서도 친한 사이답게 살뜰히 안부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

서강준은 또 이국주가 앞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취소했다며 툴툴거리는 등 귀여운 연하남 매력을 뽐냈다. 이에 이국주는 표정관리에 실패하며 "역시 밀당을 해줘야 한다"면서 "그래도 여자는 만나지 마라. 일만 열심히 해라"고 서강준에 거듭 당부하는 등 누나팬 마음을 제대로 대변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강준은 과거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은 미남배우다. 최근 tvN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며 서강준은 출중한 외모는 물론 연기까지 막힘 없는 차세대 배우로 손꼽히는 인물.

서강준은 극 중에서 보여주던 배우 면모 외에 이국주와 격의없는 모습을 통해 재치와 센스, 단호함과 적절한 밀당기술까지 드러내며 7분의 출연 시간동안 여심을 장악했다. 서강준 활약에 많은 기대 또한 더해지고 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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