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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표팀] 김영권, 스콜라리 요청으로 대표팀 중도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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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인천공항] 서재원 기자 = 김영권이 소속팀의 부름으로 대표팀에서 중도하차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쿠웨이트와의 4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김영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권이 소속팀의 요청으로 곧바로 중국으로 떠났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빡빡한 리그 일정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비를 위해 협회에 특별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영권을 제외한 20명의 선수단만 입국했다. 선수단은 11일 오후 4시까지 파주 트레이닝 센터(NFC)에 복귀하고, 5시 30분부터 자메이카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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