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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준PO] 두산-넥센, 28인 엔트리 발표…확연히 다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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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발표!' 김태형 두산 감독(왼쪽)과 염경엽 넥센 감독이 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엔트리 28인을 발표했다. / 최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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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28인 엔트리 확정!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28인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넥센은 선발투수 3명과 외야수 8명이 이름을 올렸고 두산은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이 명단에 들었다.

두산과 넥센은 9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미디어데이가 끝나고 엔트리 28인을 발표했다. 두산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투수 가운데 스와잭, 장원준, 유희관, 진야곱, 니퍼트 등 선발 자원이 다수 포진돼 있다. 내야수 자원이 풍부한 두산은 외야수를 6명만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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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엔트리. /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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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밴헤켄, 피어밴드, 양훈 등 단 3명의 선발투수만을 명단에 포함했다.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 등 8명의 불펜진이 대기한다. 내야수 7명, 외야수 8명을 선발해 두산의 선수 구성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10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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