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방송 캡처 |
[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육성재와 조이가 100일 기념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 부부인 육성재, 조이가 100일 기념 이벤트로 유기견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민속박물관에서 지난번에 이어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7-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의 장소를 돌아다니며 상황극을 펼치기도.
이 같은 데이트를 즐기던 중 조이는 돌연 육성재에게 자신들의 100일이 언제인지 물었고, 육성재는 아직 오지 않은 듯 말해 조이를 실망케 했다.
그에 화색을 띤 육성재였지만 100일 기념으로 봉사활동을 간다는 것에 조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둘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조이는 “그것도 둘만의 추억이다”라며 깊은 속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유기견 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신청했고, 그에 견사 청소와 사료주기, 훈련까지 돕게 됐다. 혹시 어려운 일이냐고 묻는 두 사람에게 직원은 아이들도 하는 일이기에 어렵지 않다고 전하기도.
사진: MBC 방송 캡처 |
유기견의 변을 치우면서도 육성재는 “내가 결혼 생활 중 하고 싶었던 TOP 3에 든다”고 봉사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조이 역시 공감하며 봉사활동의 뿌듯함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