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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장현수 선제골' 한국, 일본전 1-1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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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동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이 일본과 1-1로 한 골을 주고받으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날 김신욱을 원톱으로 출격시키며 일본 공략에 나섰다. 그 뒤를 김민우와 이용재가 뒷받침하고 중앙 미드필더는 주세종과 장우영 장현수를 배치, 이주용, 김영권, 김기희, 정동호가 포백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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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기선제압은 한국이 성공했다. 초반 점유율을 가져가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한국은 원톱 김신욱을 활용해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측면 공격과 중앙 공격을 적절히 활용하며 공격을 시도했다.

한국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득점하며 앞서나갔다. 전반 26분 일본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모리시게 마사토의 손에 공이 맞았고 주심은 바로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이 페널티킥을 장현수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1-0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일본은 곧 반격에 성공했다. 전발 38분 야마구치 호타루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한국 골망을 가르며 1-1 동점이 됐다.

한국은 이후 전반 남은 시간 공격에 나서며 역전골을 노렸으나 아쉽게 결실을 맺지 못하며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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