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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지 측 "심려 죄송…누적된 과로·스트레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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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윤지 기자] 가수 신지가 갑자기 쓰러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누적된 과로와 스트레스"를 이유로 꼽았다.

소속사 에이플컴퍼니 측은 29일 "우선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것에 대해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의 병원 입원과 스케쥴 취소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현재 신지는 병원에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최근 솔로활동 준비와 코요태 활동을 병행한 탓에 누적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신 것처럼 과거에 앓았던 질병이 재발한 것은 아니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빠른 시간 안에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지는 지난 24일 솔로곡 '두근두근'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다./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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