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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또 프랑스에 무너진 태극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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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들이 또 한 번 프랑스 앞에 좌절했다.

8일 한국 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대표팀은 광주시 호남대 축구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하계유니버시아드 8강전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프랑스와 공격 점유율에서는 50-50으로 팽팽히 맞섰지만 전반 17분과 후반 15분에 한 골씩 내줘 쓴맛을 봤다.

한국은 지난해 8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과 지난달 캐나다 여자 월드컵 16강에서 연달아 프랑스에 패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프랑스 벽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4강은 프랑스-일본, 러시아-캐나다의 대결로 압축됐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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