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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SM 아티스트 총출동…日 10만 관객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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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아티스트들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들은 5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펼쳤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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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 도쿄돔 성황리에 마무리

일본 열도를 SM 아티스트들이 후끈하게 달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V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트랙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조미 헨리 제이민 등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데뷔조인 SM루키즈도 일본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약 4시간 동안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에 10만 여 관객들도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오는 25일과 26일에 일본 오사카에서도 공연을 연다. 모바일 사이트를 통한 티켓 구매 응모자 수만 100만 명을 돌파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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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에서 멋진 무대를 만들고 있는 SM타운 아티스트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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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아티스트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아와 소녀시대는 각각 일본 히트곡 '마사유메 체이싱'과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불렀다. 샤이니와 엑소는 신곡 '뷰'와 '러브 미 라잇'을 열창했고, 동방신기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공개된 '고등어' 무대도 꾸며졌다. 강타는 레드벨벳 멤버 슬기 웬디와 '인형'을 불렀고, 슈퍼주니어 D&E의 '촉이와'를 창민 동해 은혁이 함께 꾸몄다.

다음 달 5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K.R.Y.의 싱글 '조인 핸즈'의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예성과 백현은 타마키 코지와 이노우에 요스이의 듀엣곡 '나츠노오와리노하모니'를 함께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창민 규현 민호는 신나는 '이치고' 무대로 객석을 달궜다.

오는 21일 입대하는 유노윤호는 아쉽게 함께하지 못 했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 형과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후배 분들이 도움을 줘서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형이 돌아와 함께 이 무대에 서는 날까지 기다려 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펼쳐진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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