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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콜롬비아의 특급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9)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를 프랑스 AS모나코로부터 한 시즌 동안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팔카오는 "첼시에 입단하게 돼 행복하며 훈련이 기다려진다"라면서 "첼시가 리그 타이틀을 지키고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임대됐다.
맨유가 완전 이적을 요구할 수 있는 옵션이 계약에 포함돼 있었으나 팔카오가 29경기 출전에 4골만을 기록하는 등 부진하면서 완전 이적은 불발됐다.
디에고 코스타를 보유한 첼시는 팔카오를 데려가면서 리그 최강 수준의 최전방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코스타와 팔카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2012-2013시즌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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