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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바르사측, 포그바 만나러 이탈리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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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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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의 알베르토 솔러(49) 홍보 단장이 폴 포그바(22, 유벤투스)를 만나러 이탈리아로 떠난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1일(한국시간) “알베르토 단장이 포그바 영입에 관해 유벤투스측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바르사는 포그바의 영입을 위해 약 8,000만 유로(약 955억 원)의 이적료를 협상 테이블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포그바가 바르사로 이적한다고 해도 내년 1월까지 뛸 수 없다. 바로 바르사의 FIFA 징계 때문이다. 이에 많은 언론들은 그가 내년 1월에 바르사로 이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포그바는 바르사 뿐만 아니라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적극적이다. 맨시티는 그의 영입을 위해 7,100만 파운드(약 1,248억 원)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포그바의 마음이다.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포그바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보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더 마음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 이적시장 최고 이적료가 예상되는 포그바의 목적지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과연 바르사가 이탈리아에서 포그바의 마음을 사로 잡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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