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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최지우, ‘착한 건물주’ 등극…교회·가족에 임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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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착한 건물주’로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색다른 재테크로 수익은 물론 이미지까지 덤으로 얻은 스타들을 소개, 최지우가 7위로 꼽혔다.

최지우는 현재 서울 청담동과 역삼동에 건물 두 채를 소유 중이다. 59억원에 매입한 청담동 명품거리 5층 규모의 건물은 현재 시세 100억 원으로 2배 가까운 수익을 얻었다. 또 43억원을 주고 매입한 강남 역삼동 소재 5층짜리 빌딩 역시 수익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지우는 자신의 건물 지하 1층에 교회, 2층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예술학교에 임대를 내 눈길을 끌었다. 또 1층은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수익보다 가족을 더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2015’에서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음원 저작권료 수입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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