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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WSL] ‘지소연 84분’ 첼시, 리버풀에 1-0 승리… 3연승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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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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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선발 출전한 첼시 레이디스가 리버풀 레이디스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첼시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휘트시프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수퍼리그(WSL) 3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10분 깨졌다. 첼시 에니올라 알루코가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알루코는 지난 시즌 지소연과 함께 9골로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첼시는 후반 중반 리버풀에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키커가 실축해 위기를 넘겼다.

더는 골이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끝났다. 지소연은 후반 39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격에 힘을 불어 넣으며 연승을 뒷받침했다.

이로써 첼시는 3연승 승점 9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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