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30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5 WK리그 4라운드에서 부산 상무를 5-0으로 꺾었다.
이로써 대교는 2승 1무를 기록, 승점 7점을 쌓아 수원시설관리공단과 스포츠토토를 한 계단씩 끌어내리며 2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김아름과 박지영, 차연희가 전반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은 대교는 박지영이 후반 5분 추가골을 올리고 이현영이 후반 26분 꽤기골을 꽂아 완승을 마무리했다.
화천체육진흥공단(KSPO)은 수원시설관리공단과 1-1 무승부에 그쳤으나 승점 8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KSPO는 이예은이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39분 김우리에게 동점골을 내줘 땅을 쳤다.
인천 현대제철은 서울시청을 5-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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