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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박문성, '핵이빨' 수아레즈로 영국신문 장식한 사연[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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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SBS스포츠 박문성 해설위원이 '핵이빨' 사건으로 영국신문에 나온 사연이 화제다.

박문성 위원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진행된 제라드 고별전 팀 제라드와 팀 캐러거 간의 대결을 생중계 도중 루이스 수아레즈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당시 리버풀 소속이었던 수아레즈는 첼시와의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어 10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

당시 이 경기를 중계한 박문성 위원과 이재형 캐스터는 수아레즈의 행동에 웃음을 참지 못해 중계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이 사연은 영국신문인 데일리메일에 소개 됐다.

이후 박문성 위원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수아레즈가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문 경기도 생중계를 진행하며 수아레즈와의 기이한 인연을 이어갔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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