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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롯데 사도스키 코치, KT전 앞서 시구…'끈끈한 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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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9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대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라이언 사도스키 코치가 롯데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구를 던지고 있다./ 사진=OSEN<br>


롯데 자이언츠의 스카우트 코치 라이언 사도스키(33)가 시구를 던졌다.

29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대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사도스키 코치는 롯데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구를 던졌다.

시구에 앞서 사도스키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공을 던진 후에도 롯데 포수 강민호(30)와 포옹을 나누는 등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롯데는 지난 1월 사도스키 코치를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영입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3년간 롯데의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롯데는 이날 선발로 송승준을, KT는 시스코를 출격시켰다. 경기는 2회가 진행 중인 현재 1대 1로 양 팀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개막전에서 KT를 12대 9로 제압한 롯데는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롯데와 KT의 승부는 SBS스포츠와 IB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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