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없다" 예원, 누구한테 하는 말인가 봤더니…

예원. 출처 | 예원 인스타그램

예원, 이태임

[스포츠서울] 욕설 파문에 휩싸였던 가수 예원과 배우 이태임의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과거 예원의 SNS사진이 새삼 화제다.

예원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원은 '수능생 여러분! 예원이가 응원합니다. 화이팅. 재수 없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든 채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다. 특히 예원은 화장기 없는 외모에도 굴욕 없는 수수한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 재수 없다만 보고 욕하는 줄", "예원, 같이 힘내요", "예원, 굴욕 없는 미모", "예원, 착한 듯", "예원, 아 그 재수구나 오해할 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1분 26초 분량의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파문 당시의 영상이 유출됐고, 이에 MBC 측은 "제작진의 영상의 유출 경로와 진위 여부 등을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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