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디즈니 야심작 ‘신데렐라’에 美 언론 찬사 쏟아져…어떤 영화길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영화 ´신데렐라´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신데렐라'가 미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신데렐라'는 지난 1일(현지시간) 진행된 LA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디즈니 명품 실사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데렐라'의 여주인공 릴리 제임스를 비롯해 '왕자'로 변신한 리처드 매든, '새 엄마'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 등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세계 각국에서 진행돼 LA까지 이어진 '신데렐라' 월드 프리미어 행사 직후에는 언론의 호평 세례가 쏟아졌다. 미국의 포브스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우며, 감정 이입을 이루는 데 중점을 뒀다"고 호평했으며 버라이어티지는 "뛰어나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이라고 비주얼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신데렐라'는 시대를 초월한 동명의 명작을 디즈니가 현대적인 감각의 실사영화로 되살린 환상적인 로맨스. 지난해 '겨울왕국'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연 디즈니가 실사 영화에서도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디즈니와 아카데미 제작진이 손잡은 황홀한 클래식 로맨스 '신데렐라'는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를 오프닝으로 3월 19일 국내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kijez875@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