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수, 죽고 ‘염하는 장면’ 섬뜩..처음 겪는 일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김민수가 드라마 상에서 염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민수는 드라마에서 처음 죽어봤다며 염까지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에 손종학, 장도연, 김민수, 엠버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김민수는 죽는 연기를 앞두고 정말 당황스러웠다면서 시체를 묶듯 김민수를 묶기 시작하는데 정성스러울 줄 알았던 느낌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mc들의 임성한 작가니까 환생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에 김민수는 부르신다면 나간다 했지만 김구라는 김민수가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하도 말을 많이 못 나갈 거라며 폭소케 했다.

그리고 강은탁의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임성한 작가가 드라마에 실제 넣었다는 말에 장도연은 그 장면을 봤다며 차가 천천히 가고 있는데 남자가 그 차에 얹혀 앉아 가게 됐다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한편 엠버의 팔굽혀펴기 시범에 앞서 엠버는 아빠에게 맞은 적이 있다며 깜작 놀라게 만들었고, 팔굽혀펴기에 들어갔다. 거침없는 바운스로 용수철처럼 튀기듯 팔굽혀펴기를 이어나갔고, 박력 터지는 포텐으로 34개까지 해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민수가 시계까지 풀며 본격적으로 팔굽혀펴기에 나섰다. 부담이 가는 상황에 김구라는 김민수의 팔굽혀펴기가 반칙이 아니냐 짚어냈고, 김민수는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김민수에게 군대는 다녀왔냐면서 혼냈고, 윤종신은 김구라가 방위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혼자 넘어질 수는 없던지 손종학까지 물고 들어갔고, 손종학도 방위출신이라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김민수의 팔굽혀펴기가 이어졌고 mc들은 40개까지만 하고 일단 끝내자 말하며 보호에 나섰다. 김민수는 팔굽혀 펴기 후 급속도로 피곤함을 느끼는 듯 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