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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드레스 색깔이 뭐길래… 박형식·종현·보아까지 합류 “무슨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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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온라인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레스 색깔 논란에 제국의 아이들 형식, 샤이니 종현, 보아가 합류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줄무늬가 있는 드레스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드레스의 색깔에 따라 파란색 바탕에 검은색 줄이 있다고 주장하는 쪽과 하얀색 바탕에 금색 줄 무늬라고 주장하는 쪽으로 갈렸다.

남성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신기해서 봤는데 크게 보면 흰색 금색인데 사진을 작게 보면 파란색 검은색이다. 그래서 내 눈은 뭔데”라는 글과 함께 해당 드레스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이제 파랑 골드로 보이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1시간 뒤에는 “그만해야겠다. 내가 일을 크게 만든 듯. 우리 전문가님들에게 맡겨요”라는 글을 올렸다.

남성 그룹 샤이니 종현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흰골(흰색에 골드)이라구? 난 파검(파란색에 검은색)”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보아도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색깔이 보이냐? 흰색 드레스에 파란색이 일부 보이지만 사실상 흰색과 금색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 사진을 올렸다.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에서도 드레스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 번호를 제시해 해당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헤럴드경제

[사진=마셔블 트위터]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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