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전미라-윤종신 부부 테니스 독설 “생각이 많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종신의 테니스 독설이 제대로 터졌다. ‘예체능’ 테니스팀에 촌철살인 일침을 가하며 팀원들을 쥐락펴락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윤종신-전미라-윤라익에 ‘테니스 천재’ 김연우까지 가세한 ‘윤종신 사단’과 정면승부를 벌인다.

그 가운데 촌철살인 윤종신이 ‘예체능’ 테니스팀의 테니스 실력을 과감하게 꼬집으며 일침을 날려 관심을 모은다. 특히 그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언변과 거침없는 독설이 트레이드마크였던 윤종신인지라 팀원들 모두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굴 가득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이에 윤종신은 ‘테니스 왕자’ 성시경에게 “성시경이랑 최근 테니스를 쳤는데 잘 치더라”는 칭찬으로 말문을 뗀 후 “하지만 성시경은 나와 비교할 단계가 아니다. 성시경이 그 동안에 비해 실력이 높아진 것 뿐이다”라는 독설을 날려 그에게 굴욕의 쓴 맛을 안겼다.

아울러 ‘큰형님’ 신현준에게는 “노쇠했다”며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유단자’ 이재훈에게는 “생각이 많다. 사찰이나 명상원에 보내라”며 일침을 날리는 등 쉴 새 없는 돌직구로 ‘예체능’ 테니스팀을 당황하게 했다.

이처럼 독설만큼 예리한 윤종신의 테니스 실력은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