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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박명수 "노홍철, 반성 후 복귀한다면 받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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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사진=머니투데이DB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동료 노홍철의 음주운전과 방송활동 중단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지난 25일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노홍철에 대해 "마음이 안 좋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실수를 한 것은 사실이니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맞다"며 "홍철이의 빈자리가 큰 게 사실이지만 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해서 최대한 티가 안 나게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홍철이에게 반성할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이 반성하고 복귀한다면 그때는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7일 밤 11시55분쯤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05%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몰다가 적발됐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반성하겠다"며 '무한도전'을 포함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슈팀 이영민기자 young12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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