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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주 인턴기자 ging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 박신혜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 제작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인 ‘상의원’에서 30년 동안 옷을 지어온 어침장 조돌석(한석규 분)이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천재 이공진(고수)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다룬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기관 ‘상의원’을 최초로 조명하는 영화이면서, ‘상의원’에 대한 완벽한 고증을 기반으로 한 고급스러운 한복 의상에 대한 기대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이유비, 신소율, 조달환, 배성우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12월24일 개봉. 2014. 11. 26.문진주 인턴기자 ging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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