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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천재 심리학자로 등장…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 1인 2역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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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이희진'

이투데이

(사진=방송 캡처)


2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닥터 프로스트'에서 프로스트 박사로 등장한 송창의는 하얀색의 헤어스타일과 함께 강렬하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닥터 프로스트는는 살해위협으로 두려워하는 여배우 유안나(이희진 분)의 정신감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유안나는 거울공포증으로 집에 거울을 모두 치워버렸다. 당초 스토커의 소행으로 보고 결국 스토커를 잡았지만 프로스트는 유안나의 해리성 정체감장애를 의심했다. 유안나가 경우에 따라 마치 다른 인격을 가진 사람처럼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스트 박사의 조교 윤성아 역을 맡은 정은채는 프로스트의 이론에 반박했고 유안나의 신발사이즈가 달라진 점이나 지방 스케줄 소화시에도 스토커가 유안나의 사진을 찍은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결국 정은채의 말대로 유안나는 두 명이었고 이들은 닥터 프로스트와 윤성아는 유안나의 역할을 하던 성혜를 잡는데 성공했다. 프로스트는 성혜를 잡는 과정에서 "넌 짝퉁이야"라고 직접적인 표현을 함으로써 탈 없이 성혜를 굴복시킬 수 있었다. 유안나 역과 성혜 역을 맡은 이희진은 1인 2역을 맡아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첫 방송된 '닥터 프로스트'를 접한 네티즌은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이희진, 반전이 있었음"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이희진, 첫 방부터 나름 괜찮았음"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이희진, 인물 캐릭터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나아질 듯"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이희진, 한편 한편이 아닌 전체적인 반전도 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이희진'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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