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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권오중 "아내 별명 '흑야생마', 손이 절로 가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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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권오중이 아내를 언급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봉 잡았네’ 특집으로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를 ‘흑야생마’라고 부른다며 “아내의 몸은 타고난 근육질 몸매다. 저절로 손이 가는 몸매”라고 자랑했다.

이어 “아내를 보자마다 첫 눈에 매력을 느껴 전화를 요구했다. 아내 차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거’ 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23살 때 6살 연상인 부인을 만나 결혼했다.

이후 권오중은 아내의 사진이 등장하자 손으로 다리를 만지는 돌발행동을 해 주변을 당혹케 했다. MC들은 수위 조절을 하라며 지적했지만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때요?”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오중 아내 별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권오중 아내 궁금하다" '권오중 아내 엄청나네" "권오중 아내 매력 엄청난 듯" "권오중 아내 실물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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