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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윤소희, '비밀의 문' 합류…카이스트 출신 미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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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윤소희가 '비밀의 문'에 합류한다. / 김슬기 기자


윤소희, 김유정 이어 성인 서지담 역…이제훈과 호흡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윤소희(21)가 SBS 월화 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이하 비밀의 문)'에 합류한다.

SBS는 1일 "윤소희가 김유정에 이어 서지담의 성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소희가 맡은 서지담은 극 중 아버지 서균(권해요 분)이 죽임을 당한 뒤 나철주와 함께 종적을 감췄다가 14회부터 다시 출연한다.

윤소희 합류에 대해 '비밀의 문' 제작진은 "그동안 김유정이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었는데 윤소희는 죽안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채 다시 나타나 긴장감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소희는 "'비밀의 문'에 합류해 무한한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 극을 재밌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소희에게 배역을 넘겨준 김유정은 "큰 영광이자 감동이었고 지켜보는 것만으로 공부가 됐다"며 "서지담을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윤소희가 합류한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한편 윤소희는 2013년에 데뷔해 '연애말고 결혼' '빅맨' 등에 출연했다. 데뷔 당시 카이스트 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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