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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배우 고은미, 친구 남편과 키스한 사연?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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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폭풍의 여자 고은미 박준혁’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고은미(38)가 박준혁(39)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고은미와 박준혁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준혁은 “제 아내 채자연 씨와 고은미 씨가 굉장히 절친한 친구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집사람의 친구를 만날지도 몰랐으며, 키스신까지 있을 것이라고 예상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은미는 “오빠와 키스신이 진짜 많다”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하고 있지만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에 SNS에 댓글도 안 달고 연락도 끊었다”며 “한 6개월 동안 안 하려고 한다”고 말해 듣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은미는 “키스신 찍고 나서 알레르기가 생겼다. 수염 알레르기”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박선영, 고은미, 현우성, 정찬, 선우재덕, 박준혁, 윤소정, 이주실, 박정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3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고은미’‘박준혁’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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