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그 나물에 그 밥은 그만"…SBS 요리예능 '쿡킹코리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예인·요리사 팀 이뤄 요리 대결…31일 첫 방송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SBS가 오는 31일 오후 6시20분 새 예능 프로그램 '쿡킹 코리아'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거의 매일 같은 반찬인 지겨운 밥상을 벗어나 국민 누구나 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요리법을 발굴하기 위한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과 요리사들이 팀을 이뤄 대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인천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가수 이현우, 배우 박잎선과 심이영, 그룹 미쓰에이 페이, 개그우먼 김효진 등 연예인들과 루이강, 배승민, 토니오, 이원일, 김호윤 등 요리사들이 팀을 이뤄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요리법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요리사 에드워드 권과 정혜정, 일본인 이탈리아 요리사인 스스무 요니구니가 맡았다.

쿠킹 호스트로 등장하는 방송인 박지윤은 "어렵지 않으면서도 집 밥 느낌이 아닌 새로운 요리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 팀을 돕는 쿠킹 매니저로는 홍석천이 출연한다.

air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