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펜싱金 전희숙, 왕배와 교제 중…“본인이 열애 밝혀달라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펜싱 플뢰레 금메달을 목에 건 전희숙이 방송인 왕배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전희숙은 지난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중국 에이스 리후이린을 15대6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희숙은 왕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만난 지는 별로 안 됐지만, 서로 힘이 되어주고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 쉽게 말을 하지 못했다”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연애 사실을 공개해달라고 부탁해서 오늘 공개했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희숙 왕배 열애 사실에 누리꾼들은 “전희숙 왕배 열애 보기 좋네요”, “왕배 전희숙 예쁘게 만나시길”, “열애 공개해달라고 한 왕배,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배는 가수 겸 방송인으로 MBC ‘섹션TV연예통신’, JTBC ‘닥터의 승부’, KBS1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SBS ‘도전천곡’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